본문 바로가기

농촌와이프가 알려주는 정보

정세균 국무총리 16개월 정인이 사건 토론에서 언급

오늘 하루 종일 정인이에 대해서 계속 검색하고 있습니다.

머리에서 아이의 예쁘게 웃는 얼굴이 잊히지가 않더군요.

다행히도 정치권과 검찰이 나서고 있는 거 같습니다.

 

보여주기 식의 조사가 아닌 부모의 마음으로

정인이 사건을 다뤄서 엄벌에 처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정인이 학대'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100분 토론에 출연해 언급하였습니다.

 

아래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언급한 내용입니다.

 

 

"아동학대 가해자를 강력하게 처벌하기 위해 양형기준 상향을 법원에 요구하겠다."

"입양 절차 전반에 걸쳐 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또한 이 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아동학대 대응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여

"그간 정부가 여러 차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는데도 정인이 사건과 같은

충격적 아동학대 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총리로서 송구스럽고 안타깝다"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아동학대 방지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대 우려가 큰 아이는 국가가 개입해

즉시 분리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개정, 올해 3월 말 시행한다고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행복해야 할 소중한 시간에

누군가에게 학대받고 있을 우리 여린 아이들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법이 개정되길 바랍니다.

 

정인이 사건에 관련하여 검찰은 어제, 지난달 전문 부검의 3명에게

숨진 정인 양의 사망원인 재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양부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할만한 정황이 있는지

살피기 위함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진정서 진행사항

제일 궁금하신 건 진정서 진행사항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서울 남부지법 형사합의 13부.

어제 기준 500여 건 진정서와 엄벌 탄원서가 도착하였다고 합니다.

 

1월 13일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정인이를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양부모의 재판 날입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꼭 진정서를 보내주세요.

 

 

heevelygreen.tistory.com/10

 

16개월 입양아 사망 정인아 우리가 바꿀게

안녕하세요 농촌와이프에요. 무거운 이야기로 아침을 시작하려고 해요. 어제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결제해서 보았어요. 양부모에 의해 학대를 받아 사망한 정인이 16개월 입양아 사건을 다뤘기

heevelygree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