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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와이프가 알려주는 정보/육아정보

1개월 신생아 특징 및 부모가 챙겨야할 것

안녕하세요 농촌와이프입니다.

저는 사실 주현이 때문에 너무너무 행복하지만

육아가 어려운 것도 사실인데요.

 

매일매일 공부해도 그리고 주위에 조금 더

알려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육아가 더 쉬웠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어요.

 

이 세상 엄마들 그리고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

모두 대단합니다.

오늘은 1개월 신생아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거예요.

 

1개월 신생아 특징1개월 신생아 특징 

 

 

엄마의 뱃속에서 보호받던 태아 때와 달리

신생아기는 이제 막 태어난 아기가 세상에 적응하는 기간입니다.

바깥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급격하게 몸이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스스로 영양을 섭취하고 호흡해야 하기 때문에

심장 구조, 순환상태 등이 급속하게 변화하게 됩니다.

 

1. 평균 몸무게

 

남아의 경우 체중은 4.5~5.9kg 신장은 55~59cm

여아의 경우 체중 4.3~5.5kg 신장은 54~58cm

 

2. 빠른 성장

 

신생아는 태어났을 때보다 몸무게는 1kg 이상

키는 4cm가량 자랄 정도로 빠른 성장을 보입니다.

 

3. 눈을 맞추는 아이

 

신생아는 태어난 직후에 눈을 맞추지 못하고 시선이 불안하지만

한 달만 지나면 사물을 바라보고 눈을 맞추는 등 시력이 발달하게 됩니다.

사물을 따라서 눈동자를 움직이기 때문에 모빌을 달아주고

초점책을 보여주면 좋습니다.

 

4. 청력의 발달

 

청력이 예민해지면서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고

울다가도 부모의 목소리를 들으면 울음을 그치기도 합니다.

 

5. 옹알이

 

아기의 유일한 의사소통은 울음이지만 기분이 좋을 땐

옹알이를 하기도 합니다.

 

6. 머리를 들기 시작한다.

 

엎드린 자세로 두면 머리를 들어 목에 힘을 주는데

하루에 몇 번씩 꾸준하게 연습시켜주면

목에 힘이 생겨 곧 목을 가눌 수 있게 됩니다.

 

1개월 신생아 부모가 챙겨야할 것

 

1. 예방접종

 

생후 4주 이내에 BCG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BCG 주사는 결핵을 예방하는 주사로 추가접종은 없습니다.

B형 간염 1차 접종을 마치고 만 1개월 후에 2차 접종을 합니다.

 

2. 탯줄 소독

 

생후 7일~10일 사이에 탯줄이 떨어지는데 

알코올 소독과 건조에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아이를 목욕시킬 때 탯줄이 물에 닿지 않도록 하며

탯줄이 떨어질 때까지는 부분 목욕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몸무게

 

신생아는 태어난 직후 몸무게가 잠시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소변과 대변 그리고 피부와 폐 등에 의해 손실되는 수분의 양이

많아 몸무게가 감소한 것이고 일주일 내로 몸무게가 회복되니

몸무게에 지나치게 연연하지 않아도 됩니다.

 

신생아의 경우 몸무게는 일주일에 100~200g 정도 증가합니다.

 

4. 수유 텀과 먹는 양

 

신생아의 수유 텀은 2~3시간 수유시간은 10분

수유 횟수는 8~9번

 

아빠와 엄마는 잠을 못 자 힘들겠지만

우리 아이가 잘 자란다는 증거이고 조금 지나면

수유 텀도 길어지고 먹는 양도 많아지니 조금만 더

파이팅하시면 될 거예요.

 

5. 발진과 땀띠 예방

 

땀구멍이 발달해 땀이 많이 나는 신생아는 기저귀로 인한 발진, 습진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옷을 너무 두껍게 입히지 않고

얇은 옷을 입혀 스스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6. 베이비 마사지

 

성장이 빠른 아기의 혈액순환을 도와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목욕 후에 전신 마사지를 해주어 아이와 친밀감을 높이고

발달도 돕도록 해준다.